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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예술

스테인드 글라스 staind glass의 역사(이런 취미 어때요?)

 

안녕하세요~

다양한 예술을 전하는 라우니입니다:)

 

요즘 각자 자신에게 맞는 취미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취미는 바로바로

Stained glass!

 

무엇일까요?

스테인드글라스

금속 산화물을 녹여 붙이거나,

표면에 안료를 구워 붙인

색판 유리조각을 접합시켜

작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역사

 

7세기경 중동지방에서 창이나 천장에

색유리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슬람 건축에는 대리석판에

구멍을 뚫어 유리 조각을 끼워,

채광과 장식을 혼합하는 방식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서구에는 11세기에 이 방법이 전해졌고,

12세기 이후교회당 건축에서 이 예술은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는데요. 

 

고딕 건축은 구조상 거대한 창을 달 수 있고,

창을 통해 성당 안으로 들어오는

빛의 신비함이 인식되어

스테인드글라스교회당 건축

불가결한 것으로 되어 큰 발전을 해왔습니다.

 

현존하는 것 중에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성당에 있는

예언자 다니엘 상을 나타낸 것이

가장 오래된 것(12세기 전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기의 것

유리의 질이 고르지 못하여 착색에 얼룩지고,

섬세한 표현이 잘 안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광선의 투과와 굴절에 변화가 있어

오히려 매력을 뿜어냈습니다.

 

14세기 이후 유리의 제작기술이 향상되어서

정교하게 표현되었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림 같아서

초기의 유리가 나타내는

유니크한 매력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19세기 후반

W. 모리스, V. 존스 등의 예술운동을 계기로

중세 Stained glass의 미가 재인식되었습니다.

 

 

다시 20세기에는

F. 레제, 마티스 등이

현대건축에 스테인드글라스를 활용하였습니다. 


 

빛의 예술이라고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

 

형형색색의 유리빛이 투과되며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이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너무 아름다운 예술이네요~!

 

요즘에는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을 유니크하게 만들어낸다고 해요!

저도 너무나 배워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런 취미 어때요~?